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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과 자기기만 표지

이 책은 기존 '상자안에 있는 사람, 상자 밖에 있는 사람'이 제목을 바뀌어 출간된 것이다.
표지가 바뀌면서 가격도 10900원으로 올랐다.
회사 교육 기간중에 본사의 모 부장(님쯤 됐던)님이 추천한 책이었다.

'자기기만'이라는 것이 사람의 시각을 얼마나 가리우고, 착각에 빠져 살게 만드는지 뼈저리게 느끼게 한다.
이것은 불과 200여년전 수많은 산모들을 죽음으로 몰고갔지만, 아무도 그 존재를 몰랐던 '세균'과 같이
'자기기만'이라는 것이 얼마나 조직을 벼랑끝으로 내모는지를 잘 설명하고 있다.

딱딱하게 이론을 설명한 책이 아니라, 회사를 옮기는 한 남자와 '자기기만'의 존재를 명확히 파악하고 있는 사장 및 직원들의 대화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그 내용을 이야기 하고 있다.

꽤 재미있게 읽은 책이었는데 의외로, 알라딘 http://www.aladdin.co.kr (가격: 9810원) yes24 http://www.yes24.com (가격10350원)에서는 리뷰가 한 건 씩 밖에 검색이 되지 않았다.
알라딘 리뷰 : http://www.aladdin.co.kr/shop/wproduct.aspx?isbn=8992352115 
yes24 리뷰 : http://www.yes24.com/Goods/FTGoodsView.aspx?goodsNo=2158497&CategoryNumber=001001025001001

그렇다고 내가 쓰기엔 아직 필력이 부족한 듯 해서 소심하게(?) 이렇게 블로그에 적어본다.
경험 많은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듯 하다.
그리고 나는 이 책과 아무런 관계가 없다. <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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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곰돌이만세
,
며칠전부터SKT T LOGIN 을 사용하고 있다.
본인은 얼리어답터 아니다. 티내고 싶어도 나온지 1년이 넘은 이 서비스 이용을 가지고 티낼수도 없다. 행동도 좀 느리고..ㅋㅋ
다만 기숙사에서 인터넷을 하고 싶었을 뿐이었다.
회사 기숙사에서는 사설 초고속 인터넷을 깔 수 없는 현실에서,
좋은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다가 알게 된 것은 이거였다.

걸어다니면서 PC를 한다는 사람이 모인 유명한 커뮤니티가 있다.
www.walkpc.com

가면 HSDPA 어쩌고 하는 배너에 아래와 같은 조건의 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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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요금

대따 비싸다.. 그러나 선택의 여지가 없기 땜에 가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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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런 조그만 모뎀도 보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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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치비에서 속도 측정한 자료.. 느리다.


속도측정으로 유명한 http://speed.nia.or.kr 는 비스타때문인지, 드라이버 문제인지, 측정을 할 수 없었고
인터넷 회사에서 측정해주는 곳이 아닌 곳을 하려다 보니 여기 http://www.benchbee.co.kr 밖에 없었다.

1.24Mbps... 초고속 인터넷 초창기 속도를 떠올리게 만든다. 그래도 무선으로 이만큼 할수 있단건 정말
눈부신 기술발전의 결과물이 아닌가..ㅎㅎㅎ

지금도 이 비싼 인터넷으로 블로깅 하고 있다. ^^;

조금 전 친구가 들어와서 아는 형이 이거쓰다가 무료사용량을 넘어서는 바람에 20만원 물었단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살짝 긴장되지만, 잘 관리해서 쓰면 괜찮을 듯 싶다^^
요샌 프로모션 요금하는곳 없나..

추가로 요거 달고 경부선 철도 수원->동대구로 가면서 사용해보았다.
특별히 터널같은 곳을 지나지 않는 이상 끊기거나 느려지는 현상은 없었던듯 하다.
내경우엔 3번 정도 끊겼다. 터널 지나면서.
Posted by 곰돌이만세
,

일상..

하루이야기 2008. 1. 20. 17:43

대구 집에서 주말을 보냈다.
금요일 밤에 와서 좀 쉬고,
본격적으로 움직이는 건, 토요일 오전 부터이다.
집에 있는 여러 풍경들 좀 찍어봤다.

풀잎

꽃나무들에겐 벌써 봄인가보다


베란다의 꽃나무다. 어머니는 여기에 수많은 동(?)식물을 키우신다.
동물은 흙에 딸려온 민달팽이를 비롯한 각종 벌레와 미생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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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4S 꽤 들을 만한 이어폰


원래 ER-4P를 주문하려고 했는데, 옥션에서 밤늦게 주문하는 바람에 글자를 잘못봤다. 그래서 이게 왔다.
ER-4S는 저항이 4P보다 커서 모바일 기기들의 리시버로 적당하지 않다고 한다.

다행스럽게도 가지고 있는 MP3 인 코원D2의 출력이 높아서 중간정도의 출력에도 꽤 들을 만한 크기로 소리를 낸다. 그래서 그냥 쓰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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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팟과 코원D2


공수책 위에 널부러진 아이팟 미니와 코원D2.
이어폰 선을 저런상태로 두고 싶진 않은데, 적당한 정리방법이 없다.
그렇다고 선정리를 매번 해서 따로 떼어 가방에 넣자니 귀찮고,
당분간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를 때 까지 저렇게 들고 다녀야 겠다.
공수책도 다시 좀 들여다 봐야 할 것 같다. 수학이 필요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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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 스타트, 일상의 치유


둘다 너무 읽고 싶은 책이었다. 특히 일상의 치유는 받아들자 마자 130여쪽을 주욱 읽어내려갔다.
역시 주옥 같은 글들.
 데이트 스타트는 현재 이성교제를 (특히 크리스찬들) 진행하고 있는 상황에 너무 적절한 책인것 같다.
외국 사람이 집필했지만, 경험과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여러가지 짚고 넘어가야 할 것들에 대해서 잘 정리해 두었다.
 일상의 치유는 '너는 특별하단다'의 작가인 맥스 루케이도 作이다.
인생의 스윗 스팟이 어떤 의미인지, 어떻게 찾아가야 하는지, 하나님이 우리에게 그런것을 주신의미는 무엇인지 정말 잘 썼다. 그분의 스윗 스팟은 아마 글쓰기이겠지.
직장인으로써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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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나에게 기존의 노트북을 넘기고 새롭게 장만한 노트북 후지쯔 S6510이다. 14인치이지만 해상도는 1280*800으로 그리 크진 않다. 다만, 크기에 비해 1.7kg 의 가벼운 무게가 선택의 기준이 되었다. 하드 디스크도 160GB로 꽤 큰편이다.
나의 유용한 정보기기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주말을 이녀석들과 함께 보냈다. 그리고 미영이..ㅎㅎ
이 블로그를 좀 더 유익하게 사용 할 수 있을 것 같다. 분류와 주제를 적절하게 선정할 필요를 느낀다.
이상!
Posted by 곰돌이만세
,

수많은 서류를 다 만들고, 여러 결재와 도장 받아서,
드디어 서류를 제출 했다..(아마 친구가 잘 제출 했을 것이다..)
아직 여권이 나오려면 2주 정도 기다려야겠지만,
군인 신분이지만, 나도 외국에 나갈 수가 있겠군.

일본쪽의 경향을 알아두는게 여러모로 도움이 될것 같다.
요즘 사람들은 중국이 몰려온다고, 다들 중국쪽에 관심을 가지지만,
내 생각은 좀 다르다.

앞날을 예측하려면, 선진(말 그대로 우리보다 앞서 유행한) 문물을 체험하고, 자극을
얻어야 하는데, 중국은 그러기엔 아직 부족해 보인다.
게다가 말도 배우기 어렵고,

그에 반해 일본은 우리나라 사람들은 좋아하지 않는 듯 하면서도,
우리 나라 사람들이 패션, 기술, 법, 사회, 문화 등 여러면에서 지식을 받아들여, 성장시킨 면이 있다.
지금 우리나라가 많이 성장하여, 선진국대열에 있다지만,
아직 일본을 넘어서기엔 갈길이 좀 더 남아있는 듯하다.

게다가 정보의 질과 양 또한 일본쪽이 중국을 넘어서는 것으로 생각된다.
수많은 사람들이 중국을 연구하고, 책을 쓰지만, 진정한 중국 전문가는 아직 책을 통해서도
만나보지 못했다.(물론 내 부지런함이 충분하지 못해서 못만났을수도 있겠지만)

일단은 도시를 먼저 살펴보고, 그것도 서울의 3배정도 크기를 가진다는 동경을 갈 계획이다.
롯폰기, 신주쿠, 하라주쿠, 아키하바라 등등

도쿄타워 그림

도쿄타워, 에펠탑을 닮았다


아직은 해논게 여권 만든거 밖에 없지만, 이제 차차 준비해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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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곰돌이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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