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벳부에서 하룻밤을 묵었다. 벳부 바닷가에 있는 호텔 창밖을 내다보며 아침부터 사진을 찰칵찰칵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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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무지하게 좋다.. 그러나 곧 하늘이 흐려지며 비가 내릴 듯한 구름이 몰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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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해변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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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비 밑에 패미컴이 있길래 반가운 마음에 이리저리 만져봤지만, 작동이 안됐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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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는 아주 간소하게~
호텔이라곤 하지만, 비싸거나, 좋은 곳은 아니어서 밥도 요런 정도로 먹을 수 있었다. 당시 환율로 우리돈 인당 5만원정도 했던것 같다.
계속 일본음식을 먹었지만, 의외로 입에 잘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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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나 다를까 밥먹고 나니 하늘이 어둠컴컴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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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엔 잘 안보이지만 바람도 쎄게 불어서 나무가 날아갈 것 같았다. 어찌 금새 날씨가 바뀌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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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구경하기 힘든(?) 세단형 차량이다. 사실 세단형 차량도 돌아다니긴 하지만, 실상 눈에 띄는 차들은 거의 우리가 경차라 부를만한 조그만 차들 뿐이었다.
제일 많이 봤던 차량은 한동안 가수 '이효리'가 타고 다녀서 유명했던 닛산 큐브 모델이었다.
일본인들에게 꽤 인기 있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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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요녀석이다. 정말 이차가 눈에 많이 띄였다. 디자인도 우리나라엔 찾기 힘든 모양이라 더욱 그랬던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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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하게 정리된 도로. 일과시간엔 보행자가 별로 없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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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인도. 쓰레기하나 찾아볼 수 없다. 조금 숨이 막히는 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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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친코다.. 친구랑 가서 함 땡겨볼까 두리번 거려봤는데, 아침시간이어서 그런지 주변에 사람이 없었다. 괜히 야쿠자 같은 사람들이나 만나는 거 아닌가 해서 그냥 지나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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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방송 탑 같은게 있었다. 정체는 뭔지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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벳부 역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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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갈 곳은 온천지옥들.. 지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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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하니 아니나 다를까 여기저기서 연기가 흩날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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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마귀와 더불어 많이 발견했던 길고양이.. 우리나라 비둘기나 똥개들 처럼 생각하면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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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지나왔던 다리다. 여기서 보니 꽤 크네. 벳부의 온천단지는 지역자체가 산지에 위치해있었다. 버스를 타고 한참을 올라가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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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로와 보이는 민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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짚으로 덮은 지붕집들이 모두 가족 온천욕장 같은 것이었다. 한국관광객들 엄청 많았다.
다들 날씨가 더워서인지, 온천하러는 들어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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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곰돌이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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