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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perWorld
어제 할인가에 산 포도는 역시 맛있었다.메론도 맛있었다.숙소 1층 로비. 아침햇살이 이쁘게 비치고 있었다.만화 캐릭터 같은 아들램.우린 또 10번버스를 타기 위해 버스정류장에 나왔다. 이건 무슨 차일까?루체른 역 맞은편 선착장에 왔다. 오늘은 필라투스 쿨름(Pilatus Kulm)을 갈 예정이다.필라투스는 성경에 나오는 그 빌라도이고 예수님이 돌아가실 당시 이스라엘 총독이었고 재판 결과 십자가형을 내린 그이다. 죽은 그의 망령이 이 산을 떠 돌게 되었다고 해서 산이름이 빌라도가 되었다.이 산은 중세시대엔 치유력을 가진 용이 살았다고도 한다. 그래서 곳곳에 용을 형상화 한 엠블렘 같은게 있다. 필라투스는 케이블카 (크리엔스방면)로 올라갈 수도 있고, 푸니쿨라(알프나흐슈타트)로 올라갈 수도 있다. 그러나 가..
숙소는 나름 현대식 고층빌딩 4층에 위치해 있었다. 주변이 거의 축구장 수영장등 스포츠 컴플렉스로 구성되어 있는 곳에 2동짜리 타워형 아파트 였다.0층(1층)에는 로비, 세탁실, 사무실등이 있었다. 밖에는 조그만 놀이터가 있어서 아침부터 아이손에 이끌려 놀이터에 왔다.영차~옆건물 비슷한 겉모양을 가진 건물에 적힌 Hallenbad 는 실내수영장이다. 저녁시간에 2, 3층에 불이 켜지면 수영복 입은 사람들이 보인다. 우린 루체른 역에 가기 위해 20번 버스를 타야한다. 조금더 가면 기차역(지하)도 있지만 이 편이 좀 더 편리하고 빠르다.루체른도 취리히 처럼 구역을 나누어 대중교통 요금을 부과하는 것 같다.저 너머에 또 다른 타워를 짓고있다. 대체로 넓은 풀밭만 있는 동네다.어제 루체른 역 도착했을 때 봤던..
오늘은 정들었던 그래헨을 떠나 몽트뢰를 거쳐 루체른으로 가는 날이다.점심을 먹어야 하므로 아침일찍 잠깐 장을 보기로 했..으나 오늘이 일요일이라는 사실을 망각했다. 쿱이 문을 안열었다.몽트뢰에 가기 위해 피슈프(Visp) 역에 왔다. 여기도 인터라켄 처럼 나름 교통의 요충지라 버스도 많고 경유하는 열차도 많다.상가가 어디 없나?쿱 발견! 여행객들도 많다.SBB CFF FFS 는 스위스 국영 철도회사를 각기 영어, 독일어, 이태리어로 적은 이니셜을 표현한 것이라고 한다. (굳이 저렇게 길게 적어야 하나) 3개 회사가 합병이라도 한 것인줄.기차시간에 여유가 있어서 피슈프 역 밖으로 나와서 잠깐 사진을 찍어보았다. 꽃같은 그대여.대충 서 - 남 - 동 으로 가는 열차들이 모이는 곳이 이 피슈프라고 할 수 있겠..
카를레스 쿠오넨(Charles Kuonen) 현수교는 세계 최장 도보 현수교 였다(2017년 완공 당시)길이는 494m 이며 높이는 대략 85m 정도다. 현수교 모금에 CHF 100,000 를 납부한 와인메이커 카를레스 쿠오넨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다. 우린 오늘 여길 가기로 했다.언제나 처럼 그래헨에서 버스를 타고 St. Niklaus역에서 Randa 역으로 이동했다. 순조로워 보이는 표정내가 방향을 착각하는 바람에 반대편 플랫폼에서 기다리다 기차를 놓쳐서 30분을 기다려야 했다.어찌저찌 도착한 란다역. 역들이 비슷비슷하게 생겼다.카를레스 쿠오넨 현수교는 올라가는데 1:30 정도 걸린다고 되어 있으나 실제로는 2시간 이상이 걸렸고, 생각보다 가파르며, 마을을 떠나면 물이 없다. 중간에 간이 화장실이 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