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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perWorld

이 책은 기존 '상자안에 있는 사람, 상자 밖에 있는 사람'이 제목을 바뀌어 출간된 것이다. 표지가 바뀌면서 가격도 10900원으로 올랐다. 회사 교육 기간중에 본사의 모 부장(님쯤 됐던)님이 추천한 책이었다. '자기기만'이라는 것이 사람의 시각을 얼마나 가리우고, 착각에 빠져 살게 만드는지 뼈저리게 느끼게 한다. 이것은 불과 200여년전 수많은 산모들을 죽음으로 몰고갔지만, 아무도 그 존재를 몰랐던 '세균'과 같이 '자기기만'이라는 것이 얼마나 조직을 벼랑끝으로 내모는지를 잘 설명하고 있다. 딱딱하게 이론을 설명한 책이 아니라, 회사를 옮기는 한 남자와 '자기기만'의 존재를 명확히 파악하고 있는 사장 및 직원들의 대화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그 내용을 이야기 하고 있다. 꽤 재미있게 읽은 책이었는데 의외..
하루이야기
2008. 1. 23. 1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