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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월차닷!

그저께 어제 주말 근무를 한 관계로 오늘 월차를 내게 되었다. 시간을 어떻게 활용할까 고민을 했었는데 벌써 시간이 (오후)12시를 넘어 1시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ㅡㅡ; 아침에 아버지 어머니랑 밥먹으면서, 신문보면서 이야기 좀 하고, 자연스럽게 컴퓨터 앞에 앉았는데, 다시 자연스럽게 스타 한판... 헐~(그래도 배틀넷 1:1 1판 해서 이겼다 ^^v) 스스로 엄격해지고 싶은데 잘 안된다. 약속도 잘 못지키고, 게을러진것 같다. 이런 글을 쓴다고 누가 알아주는건 아니지만, 여튼 여기에서만큼은 좀 더 무덤덤하게 내가 하고 싶은것을 해야할것을 소명을 찾아가는데 기록이 되는 그런곳으로 만들고 싶다. 요즘 회사에 대한 불평이 퍽 늘었다. 주변사람들은 (특히 부모님) 내가 회사에 굉장히 불만을 가진줄로 아신다.ㅎ..
하루이야기 2007. 6. 4.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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