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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perWorld
벳부에서 하룻밤을 묵었다. 벳부 바닷가에 있는 호텔 창밖을 내다보며 아침부터 사진을 찰칵찰칵 찍었다. 날씨가 무지하게 좋다.. 그러나 곧 하늘이 흐려지며 비가 내릴 듯한 구름이 몰려왔다. 멀리 해변도 보인다.티비 밑에 패미컴이 있길래 반가운 마음에 이리저리 만져봤지만, 작동이 안됐다.. ㅠㅠ 식사는 아주 간소하게~ 호텔이라곤 하지만, 비싸거나, 좋은 곳은 아니어서 밥도 요런 정도로 먹을 수 있었다. 당시 환율로 우리돈 인당 5만원정도 했던것 같다. 계속 일본음식을 먹었지만, 의외로 입에 잘맞았다. 아니나 다를까 밥먹고 나니 하늘이 어둠컴컴해졌다. 사진엔 잘 안보이지만 바람도 쎄게 불어서 나무가 날아갈 것 같았다. 어찌 금새 날씨가 바뀌는지.. 일본에서 구경하기 힘든(?) 세단형 차량이다. 사실 세단형 차..
여행이야기
2008. 4. 20. 1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