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주간에 걸쳐 주말시간만 이용해서 이 걸 올리려니 감질나는 군..
그래도 끝까지 열심히^^!!
이오월드 수족관에서 놀라운 광경을 많이 본 장면이 밤시간까지 간 것 같다.
친구와 나는 다음날 다시 부두로 가서 야쿠시마에 가는 표를 끊으려 시도하였으나, 기상악화로, 가는 배가 있을지는 오후시간이 되어야 알 수 있다는 말에 포기 할 수밖에 없었다. 아쉽다. 원령공주..
언제 다시 그 숲을 구경할 수 있을까...
얘가 달리던 숲을 볼뻔 했다.
우리의 마지막 여행지인 나가사키로 가는 기차..
아주 가벼운 옷차림을 한 사람덜..
시골집이지만 깔끔하게 생겼다.
시골집 두번째
이쁜 사람.. ^^; 영화배우쯤 될것 같다. 물론 실물이 아니라 사진이다.ㅋ
나가사키 역에 도착~
종점역이라서 화살표가 한쪽 방향으로만 나 있다.
일본의 역사들은 거의 이렇게 상업시설물과 함께 있다.
왠지 부산같은 느낌이 좀 난다. 가까워서 그런가?
어디가나 볼 수 있는 전차들~
일본의 인터넷 통신회사인 것 같다. 나도 저렇게 수염을 길러보고 싶었다.ㅋ
나가사키 하면.. 핵투하지역으로 알려져있다. 2차대전의 종전을 가져온 그것..
우리는 그라운드 제로로 갔다.
그라운드 제로 : Ground Zero
요약
원자폭탄이나 수소폭탄 등 핵무기가 폭발한 지점 또는 피폭 중심지를 뜻하는 군사용어.
본문
사전적인 의미는 핵무기가 폭발한 지점의 바로 아래나 바로 위를 뜻한다. 원래는 제2차 세계대전 중인 1945년 8월 6일과 9일 일본 히로시마[廣島]와 나가사키[長崎]에 각각 떨어진 원자폭탄의 피폭지점을 일컫는 말로, 1946년 7월 《뉴욕타임스》에서 처음으로 사용하였다.
요약
원자폭탄이나 수소폭탄 등 핵무기가 폭발한 지점 또는 피폭 중심지를 뜻하는 군사용어.
본문
사전적인 의미는 핵무기가 폭발한 지점의 바로 아래나 바로 위를 뜻한다. 원래는 제2차 세계대전 중인 1945년 8월 6일과 9일 일본 히로시마[廣島]와 나가사키[長崎]에 각각 떨어진 원자폭탄의 피폭지점을 일컫는 말로, 1946년 7월 《뉴욕타임스》에서 처음으로 사용하였다.
이름하여 평화 공원..
위령탑인듯. 원래 교회가 있던 자리인데, 기둥만 남았다. 나가사키가 일본 최서단 해안에 있어서인지 서양문물이 많이 유입되었던 것 같다. 도시 곳곳에 서양식 집들이 있었다. 학생들이 학같은 것을 접어서 달아 놓았다. 종전기념관 가는 길에 있다. 공원 바로 옆에 있다. 사망자가 14만명이다. 8.15가 얼마 남지 않은 시점이라 꽤 사람들이 많았다. 서양사람들도 간혹 눈에 띄었다. 핵폭발 직후의 교회... 푸른색이라 느낌이 차가워 보인다 기념관 내부 돔
내부는 사진촬영금지라서 대놓고 찍을 수가 없었다. 그렇게 몰래 찍었으나, 모두 어두운데다가 흔들려서 대략난감...
우리는 다시 발걸음을 돌려서 케이블카를 타러갔다.
저 기모노 입은 아가씨가 안내원이다. 영어를 한마디도 못알아들은데다가 우리 일행을 포함한 관광객들이 다들 무뚝뚝해서 한마디도 말을 하지 않았다.
그래도 꿋꿋하게 '일어'로 가이드를 해주었다.ㅋ 나가사키 전경이다. 여기도 꼭 부산같다. 나가사키 전망대 꼭대기까지 올라왔다. 마지막 케이블카가 6시까지 있다고 했다.
이미 올라와있던 열댓명의 사람들은 해가 질때까지 기다리고 있었다.
그래야 야경을 볼 수 있을 테니까...
친구와 나는 어느덧 허기에 지쳐서 빨리 케이블카가 돌아오길 기다렸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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