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시작하여 유명해진 프랜차이즈가 몇몇 있다는 사실은 아는 사람은 알고 모르는 사람은 모른다.
바로 교촌치킨, 멕시카나치킨이다. 

교촌치킨

보기만해도 침이 흐른다. ㅡㅡ;

(보기만 해도.. 음.. 아악.. 이건 고문이야!)

 그런데, 요즘은 여러 커피전문점이 생기기 시작했다.
지나가다 찍은 사진이라 질이 좀 안좋다. 하여간 보시길..


이건 어디것인지? 한번 찾아봐야겠다. 찾아보니 에녹커피라는데서 한다는 것 같은데, 범물동의 유명한 커피집이란다..
일단 대구이외의 지역정보는 없는 것으로 보아 대구에서 성장하려는 커피 전문점이 아닌가 싶다. 장소는 동성로 대구역에서 한일극장쪽으로 내려오다 보면 우측에 있다.

 요것은 약령시안에 있는 커피집이다. 동아쇼핑 야외 주차장옆에 떡하니 자리잡고 있는 이쁜 집이 눈에 띄여서..(그도 그럴것이 약령시 분위기와는 너무 대조적인 파스텔톤색상으로 칠해놓았으니 말이다.-바로 옆집과 비교..ㅋ)
요즘 현대백화점 개점으로 약령시 땅값이 오르고 있다는데, 결국엔 약령시를 밀어내고 이런 커피전문점들이 자리를 잡게 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렇지만 어쩔수 없는 변화이기에 나쁘게 생각하지는 않는다.

 여기는 '난니니'.. 한때 이 앞을 매일 지나다녔는데(중앙로역 4거리, 미도빌딩과 우리은행 빌딩사이) 항상 손님이 많지 않다. 운영수익은 어떻게 내나 싶을 정도로.. 의외로 전철역 옆이고, 도심지 정중앙에 있는데도 사람이 없다. 언젠가 한번 가보리라 생각하고 있다. 아마도 대한투자신탁과 우리은행의 금융업체 사이에 끼어서 이용자층이 안맞은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
 이름에서 이탈리아 느낌이 나는데.. 관련이 있는 걸까?


  유명한 다빈치 이다. 경기도쪽으로 진출했다고 들은 것 같긴 한데, 본적은 없다. 원래 스타벅스보다 싼 가격으로 승부해서 성공했는데, 요즘은 일부 품목이 비싸다고 한다.(확인 필요) 게다가 맛도 일률적이지 않아서 원성을 사고 있다는 거~, 대구/경북에서는 가장 개점을 많이 했을 것이고, 종종가는 경북대 북문에도 커다랗게 오픈해있는 상태인데, 잘 유지되길 바래본다.


 아메바.. 생물학을 교양수준에서 수강한 입장에서.. 왠지 커피가 뇌로 침투해서 사람을 각성시키게 하는 연상을 하게 만든다.
커피로 조종되는 인간!

 찾아보니 나만 이상하게 생각한 것이 아니었어! http://blog.naver.com/birthday7725?Redirect=Log&logNo=90084774362

 일단 공식 블로그는 요기 http://havanaexpress.tistory.com/
저가를 컨셉으로 하는 커피 전문점인듯 싶다. 너무 개방형이고 시끄러운 곳 중앙에 있어서 분위기좋아하는 사람은 가면 정신없을듯 싶다.

 여긴 다빈치와 삐까하게 유명한 핸즈커피다.. 여긴 중앙로역과 반월당역사이 국민은행에서 남쪽으로 조금만 가면있다. 예전에 경북대점에서는 떼쓰면 수제초콜렛도 잘 주곤 했는데 요즘도 그런진 모르겠다. 내부가 복층으로 되어 있어 분위기 좋다.. 음악도 좋고. 일단 나와 내주변인들의 기호엔 제일 잘 맞는 커피집이라 할수 있겠다.
 요즘 중앙로 대중교통전용지구제가 시행되면서 커피집 주변도 꽤 쾌적한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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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곰돌이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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